아직 나에게는 리더로써 고민해야 할 부분보다는, 실제적으로 실무적으로 고민하고 살펴보고 고민해야하는 일들이 훨씬 많다. 하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역할이 더 많이 기대된다는 것을 알고 있고 무엇보다도 이러한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타고나는 리더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하는 것 같다.
리더십은 다 다르다. 사실 이 부분이 나를 계속 괴롭히고 있다. 대부분은 카리스마 있는 비전형 리더십을 원하고, 그런 리더십이 더 많은 사람들을, 쉽게 따르게 한다. 또는 여성형 리더십이라고 섬세하게 사람들을 케어하고 할 수 있는 리더십도 있다고 한다. 그에 반해 나의 어떤 부분을 보아도 카리스마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내가 그렇게 섬세하고 예민한 사람도 아닌 거 같고. 물론 (다행히도) 외유내강형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평가해준 분도 있고, 누군가는 나를 어떤 상황에서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 혹은 fake it till you make it – 내 리더십에 대해 확신이 들지 않아 창업을 할 때 제일 먼저 고민되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그냥 나는 매일매일 조금씩 발전하는 사람이 될 수 밖에.
- Being authentic – be yourself
3가지 갖춰야 할 덕묵
- Think and communicate clearly – clear vision and communication (simplicity)
- Practice and practice / clear thought, clear communication – 별도로 시간을 내서 준비하고 연습하자
- Good judgement about people – meet a lot of people + be self-reflective
- Strong personal integrity and commitment – building trust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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