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는 단 한번도 글을 퍼블리싱 하지 못했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9월이 참 힘들었나보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쉽지 않은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감사할 일들도 쌓여가고 있다.
언제쯤 나는 단단하고 튼튼한 사람이 될까, 아니 되기는 할 수 있을까 언제라도.
그래도, 나는 최선을 다해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좋은 사람으로 성공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나를 통해 세상을 바꿔보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있지만, 그러면서도 지치는 날도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가끔은 삶에게 지는 날들도 있겠지. 또다시 헤메일지라도 돌아오는 길을 알아.